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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귀리·IRG’ 섞어 심으면 생산량 2배 증가 글의 상세내용
제목 조생종 ‘귀리·IRG’ 섞어 심으면 생산량 2배 증가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8-22 조회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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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귀리·IRG’ 섞어 심으면 생산량 2배 증가


가을·이듬해 봄 각각 수확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와 귀리를 섞어 심으면 조사료 생산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8월 하순께 IRG와 귀리를 함께 파종하면 가을에 귀리 수확이 가능하고 이듬해 봄에는 IRG를 수확할 수 있다. 귀리와 IRG는 가축이 잘 먹고 사료가치도 높다. 하지만 기존엔 귀리를 파종한 뒤 수확하고 나면 IRG를 파종할 수 없었다. 파종시기가 너무 늦어서다. 그렇지만 두 작물을 동시에 파종하면 10월 하순~11월 상순에 귀리를 1차 수확하고, 이듬해 5월 상순~중순에 IRG를 2차로 수확할 수 있다.



 이때 귀리 수확량은 1㏊(3000평)당 17t(건물기준) 정도로 단독 파종한 경우보다 3t가량 적지만, 이후 IRG를 수확할 수 있어 전체 조사료 생산량은 한 작물을 심었을 때보다 2배 가까이 많다는 게 농진청의 설명이다.



 단, 두 작물 모두 조생종이어야 하며, 특히 IRG는 <코윈어리> 등 추위에 강한 국산품종을 심어야 한다.



 김기용 농진청 초지사료과 연구사는 “IRG 수확이 끝난 뒤 수단그라스 등 여름 사료작물을 이어 심으면 한 해에 세번까지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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