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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급증하는 벼 잎도열병, 미리 살펴 적극 방제해야 글의 상세내용
제목 장마철 급증하는 벼 잎도열병, 미리 살펴 적극 방제해야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1-06-17 조회 388
첨부  


2001년도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2d45af1.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8pixel, 세로 46pixel



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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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5일(조간)부터 보도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인터넷, 방송, 통신은 6월 14일 11시부터 보도 가능



배포일시



2021. 6.14.(총 3쪽)



담당부서



재배환경과



담당과장



노태환 과장


(031-695-0630)



담 당 자



양정욱 연구사


(031-695-0651)













장마철 급증하는 벼 잎도열병, 미리 살펴 적극 방제해야


- 적정량 질소비료, 논 주변 잡초 정리, 등록약제 처리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이른 장마와 지속적인 폭우, 이상 저온과 같은 이상 기상 현상으로 인해 벼 도열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 진단과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 벼 잎도열병은 비가 자주 오고 낮은 기온이 오랫동안 계속되거나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쉽게 발생한다. 특히 장마 기간 동안은 낮은 기온과 다습한 환경, 일조량 부족 등으로 벼 도열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될 수 있다.1)



지난해 장기간 비가 내리고, 저온현상이 나타나면서 전국 벼 도열병 관찰포 면적 중 총 6만 3,093헥타르에서 잎도열병이 발생했다. 이는 2019년(7,055헥타르) 대비 894%, 평년(1만 5,241헥타르) 대비 414% 수준으로 크게 증가한 수치다.



 ○ 병이 심해지면 잎이 잿빛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는다. 또한, 마디도열병, 목도열병 및 이삭도열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벼 잎도열병은 환경적 요인뿐 아니라 지나치게 많은 질소비료를 사용하거나 논 주변의 바랭이 등 벼과잡초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 질소비료를 기준보다 지나치게 많이 주면 벼가 쓰러질 수 있고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지역 및 지대별 표준 시비량을 참고해 적정량을 줘야 한다. 평균 시비량은 10아르당 9∼11kg이다.



 ○ 논두렁의 바랭이와 강아지풀에서 발생한 잡초 도열병이 벼로 전염될 수 있으므로 논 주변 잡초 방제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





□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잎에 회색 방추형의 반점이 보이는 벼 잎도열병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 잎도열병에는 트리사이클라졸, 아족시스트로빈 등을 주성분으로 한 200여 개의 약제가 등록돼 있다. 약제는 날이 갰을 때 뿌리고 다시 뿌려야 하는 경우에는 앞서 사용한 약제와 다른 계열의 약제를 사용하여 농약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농가에서 약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 따라 살포해야 한다.2) 작물별로 등록된 제초제와 살균제, 살충제를 비롯해 잠정등록 작물보호제와 관련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 노태환 과장은 “현장 상황을 수시로 관찰하고 정확한 방제 정보를 제공해 벼 잎도열병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작년에 벼 잎도열병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여주의 농업인 최양석 씨는올해는 표준 시비량을 지켜 질소비료를 뿌리고, 못자리· 모내기 때에 맞춰 등록된 약제로 방제했다. 작년과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올해는 방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벼 도열병 주요 특징 및 병 증상 외












보도자료 관련 문의나 취재는


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 양정욱 농업연구사(☎ 031-695-0651)에게


연락 바랍니다.





<참고자료>



□ 벼 도열병 주요 특징 및 병 증상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e080001.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94pixel, 세로 373pixel


 


< 잎도열병 >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e080002.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96pixel, 세로 373pixel


 


< 목도열병 >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e080003.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96pixel, 세로 373pixel


 


< 마디도열병 >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e08bf98.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95pixel, 세로 373pixel


 


<  이삭도열병 >







□ 잡초(바랭이)와 벼 간 도열병 상호감염 검정 결과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240001.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35pixel, 세로 333pixel





□ 시기별 및 지대별 벼 시비 기준량



(kg/10a)






















































































질소



구분





밑거름



웃거름



새끼칠거름



이삭거름



평야지논



보통논



제때 모내기



9



4.5



2.7



1.8



미숙논



늦모내기



8



6



-



2



모래논·고논(습답)



9



4.5



2.7



1.8



중산간 및 냉조풍지논



9



4.5



2.7



1.8



산간고랭지논



9



7



2



-



만기재배논



9



7



-



2



염해논



11



3



2회(2, 2)



2회(2, 2)



인산



4.5



4.5



-



-



칼리



5.7



4



-



1.7



※ 출처: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1) 지난해 6∼7월 전국 평균기온은 22.4∼22.5℃로 평년보다 2.8℃ 낮았고, 강수량은 185.0∼390.8mm로 평년보다 76.8∼160.8mm 증가함. 강수일수도 11∼18일로 평년보다 3∼6일 길었으며, 7월 일조량은 104시간으로 평년보다 51시간 감소함



2)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따라 등록된 농약 기준량을 지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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