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새해영농 임대농기계 주도적인 인기

금년 이용율 신장 20% 증대 목표

밑거름 시용에 편리한 퇴비살포기 등 이용급증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강상규 소장)는  새해영농의 기계화 영농을 임대농기계 이용으로 농가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편익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이용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신장율 20%증대에 목표를 설정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용 기계 총 50종 21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농협의 농기계 안전공제에 가입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든지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으며, 농기계 구입가격의 0.2%를 하루 임대료로 지불하면  임대절차를 거쳐 1회 3일이내 임대 할 수 있으며, 단 농용 굴삭기의 경우는  3톤미만 면허증이 필수이다.

청남면 아산리 장광필씨(47.남)는 “하우스에 경운기로 퇴비를 싣고 직접 수작업으로 살포하려면 힘도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고루 펼치지 못하며 능률도 오르지 않았는데 농기계 임대사업소 경운기용 퇴비살포기로 작업을 하니 일이 쉬울 뿐 아니라 퇴비가 밭 전면에 고루 살포되어 작물의 균일한 생육을 기대하게 되는 등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동이 되면 쟁기, 굴삭기, 관리기 등의 주요 임대농기계가 절찬리 임대될 것으로 사료된다면서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전 담당자와 일정을 협의 하여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농업기계담당은 새해에도 무사고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임대사용자의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와 국가유공자는 이용료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증명서를 지참하여 임대신청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