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고객”중심 농업기술센터기능강화 새롭게 변신

           = 찾아가는 현장지도 “돋보이네”

      - 맞춤형 영농 현장 서비스 강화

       - 순회지도차량, 영농상담장비 증대

       - 농업현장에서 신망이 두터운 ‘스타’지도사 양성

     - 업무시작 전 3 ․ 3전화하기 생활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는 농촌지도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와 기능강화를 통해 농업현장 One-Stop 서비스로 농업인에게 인정받는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일관적인 지도사업전개로 농업인들의 욕구 만족에 미흡하다는 외부의 시각과 고추 공정육묘장,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등 농업인의 필요에 의한 지도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신뢰와 환영받는 농촌지도사업의 혁신을 전환키로 했다는 것.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날씨가 풀리는데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위해 순회지도차량 경차 2대와 영농지도장비 5종을 신규 구입해 각 지소에 지원하고, 전직원 일제 출장의 날 운영(매주 화요일), 농작물 종합병원 및 이동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토양검정실 운영 등 농가현장 밀착형 서비스지도사업을 실천한다.

  또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출근후 업무 시작전에 매일 직원별로 농업인 3명에게  당면영농지식 및 신기술,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관리 요령 등 3가지 영농지식을 전달하는 3․3 전화통화를 생활화 하여 시기에 맞는 영농작업과 애로기술 등 민원해결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은 1인 1품목 연구회를 조직 품목별 최고농가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30개회의 연구회와 매칭, 프로그램 개발로 농업인과 함께 연구하는 한편, 전문적인 농업인 상담과 특정작목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신규지도사 1:2팀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직원간의 전문지식 나누기 운동을 전개 당면영농기술, 전문지식. 농업일반상식. 전래농업 등 전문기술을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 전직원 공유하여 농업․농촌사회전반에 만능 엔터테이너로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ONE-Stop서비스로 농업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가로 육성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신망이 두터운 스타 농촌지도사를 적극 양성하여 “고객(농업인+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농업인들에게 소득으로 인정받는, 능력 있고 일 잘하는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 성장동력의 거점으로 육성시켜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