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제 목 : 청양군 농촌지도시범사업 16억여원 투입

          - 농기센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심의․확정

       - 친환경 분야 등 41개사업 126개소 조기추진

         -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 건설에 역점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 건설을 위해 조기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은 돈이 되는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한 2011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확정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는 지난 22일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독농가 등 20여명의 심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총액 16억 규모의 5개분야 41개사업 126개소에 대한 농업기술시범 대상자를 선정하고 올 한해 농촌지도사업의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확정된 주요사업은 △친환경분야의 친환경안정생산시범 등 4개 사업 △소득작물분야의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시범 등 17개 사업 △특화연구 분야의 고추친환경 종합방제 시범 등 12개 사업 △농산물가공분야의  농업인 농약중독 예방기술시범 등 6개사업 △인력육성분야 영농4-H회원 영농정착 지원 등 2개사업 등 총 41개사업에 이른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공정․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군정신문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영농교육교재에 수록 배부하여 많은 농업인이 신청토록 유도 하였고, 각 부락이장 공문발송,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업을 신청한 농가는 분야별로 전문지도사가 현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기준 심사표에 의거 평가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한관계자는 “확정된 시범사업은 사업별, 시기별로 사업특성에 맞게 교육과 함께 전문지도사를 배치하여 새로운 기술을 확대보급하고 농업인과 함께 경영진단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 특히 2011년 농촌지도사업은「도약하는 농정, 신명나는 농촌」건설에 농업인과 함께 과학영농실현의 거점적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