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칠갑산 산자락에서 자라는 오가피순 나물 인기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칠갑산 산자락에서 자라는 오가피순 나물 인기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5-11 조회 4946
첨부 bmp 파일명 : 345.bmp 345.bmp  [0.614 mbyte]
?atchFileId=FILE_000000000108715&fileSn=0 345.bmp
345.bmp
칠갑산 산자락에서 자라는 오가피순 나물 인기
봄나물로 아주 좋아요! 산야초 향기 만끽

청양군 남양면 용두리 산장 아즈메 농장(대표 김순임)에서는 요즈음 오가피순 나물 채취하는 체험이 인기가 높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의 칠갑산 산야초의 6차 산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가피를 재배하기 시작하여 3년째 봄을 맞이하여 오가피순 나물 채취가 한창인데 치유와 활력을 찾는 건강을 꿈꾸며 산야초의 하나인 오가피 재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장 아즈메 오가피는 2005년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공기 좋은 곳에서 수양을 하라는 조언에 따라 청양을 찾게 되었고 오가피를 직접 달여 먹고 효험을 느낀 것을 토대로 오가피 재배 적지를 찾아 귀농 2006년부터 100주를 시작으로 현재는 3,300㎡ 에 4,000주를 심어 생산하고 있다.
그의 농장에는 주말이면 도시민들로 북적거린다. 오가피 순이 나올때면 순을 따고 열매가 익을 때면 열매를 따는 체험을 하고 힐링을 위해 방문하는 손님들이다. 한참 몰릴 때에는 1~2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할 정도다.
농장 대표 김순임씨는 “자연스럽게 6차 산업이 이뤄지는 것 같다면서 직접 농사지어 오가피 액상차 가공품 생산과 판매, 또 체험까지 진행하니 소득이 된다고 한다”
체험객으로 농장을 찾아온 천안시 거주 정미란씨는 해마다 봄이 되면 오가피순 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농장을 찾는다면서 약효가 좋고 향기가 좋은 청양 오가피가 봄나물로 최고라며 오가피 약초의 효능에 대해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오가피는 두릅나무과로 산삼을 쏙 빼 닮았다. 오가(五加)라는 한자는 잎이 산삼과 같이 다섯개가 붙은 식물이라는 뜻이다. 옛 소련학자들이 처음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약재로 뿌리, 줄기, 잎, 열매, 꽃 모두를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산야초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