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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청양군, 벼 밀묘소식재배 이앙 연시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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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9-05-15 | 조회 | 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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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의 획기적인 노동력·경영비 절감 위한 새기술 보급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5월 14일(화) 벼농사연구회원, 쌀전업농연합회원, 독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생력화 및 생산비절감을 위한 “벼 밀묘소식재배 이앙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벼 밀묘소식재배 농법은 볍씨를 육묘상자당 250~300g 파종하여 15~20일 육묘한 후 주당 3~5본씩 3.3㎡(평)당 50주를 이앙 재배한다. 밀묘소식재배 기술로 10a당 모판수를 10개 내외로 줄여 기존(20~30개)의 1/3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70%정도 절감할 수 있어 부족한 농촌 노동력 해소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벼 밀묘소식재배 핵심기술에 관한 심도 깊은 기술교육과 먹노린재·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적기방제 요령, 특히 올해부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실시된 만큼 농업인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농약안전사용을 강조하였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실천하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청양쌀의 품질 고급화에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벼 밀묘소식재배기술을 잘 습득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력재배 기술을 더욱 확대 보급하겠다”고 밝히면서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적기 모내기(중만생종 기준 5. 27 ~ 6. 5.)를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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