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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웰빙식품 공급을 위한 올바른 작물보호제(농약) 사용은 이렇게 !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친환경 웰빙식품 공급을 위한 올바른 작물보호제(농약) 사용은 이렇게 !
작성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8-05 조회 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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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웰빙식품 공급을 위한 올바른 작물보호제(농약) 사용은 이렇게 !

- 작물보호제 살포시 안전장구 착용으로 중독및 약해방지 필요 -

- 올바른 작물보호제 이용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을~~~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작물보호제 사용이 많아지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작물보호제를 직접 살포하는 농업인들의 안전한 작업 방법과 작물보호제의 안전성에 대한 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수확하여 바로 식품으로 이용하는 신선과채류나 과실은 특히 작물보호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작물보호제 사용을 잘못하여 사람이 중독되거나 작물이 약해를 받지 않기 위하여 작물보호제를 살포할 때 다음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우선, 작물보호제를 사용하기 전에 병에 부착된 설명서의 내용및 색(분홍색은 살균제, 청색은 살충제, 노란색은 제초제등)을 반드시 숙지하고, 작물보호제 살포시에는 보호구(모자, 안경, 마스크, 고무장갑)와 보호의복 등을 반드시 착용하여 작물보호제가 피부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살포기 노즐을 깨끗이 세척한 후 사용한다. 또한 작물보호제를 뿌릴 때보다 물과 섞을 때 농약이 피부와 직접 닿거나 가루를 코로 흡입하게 되면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방진마스크와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작물보호제를 뿌리기 전 살포액을 만들 때는 수화제-유제-액제 순서로 희석하고, 분제나 훈연제와 같이 공중에 비산되는 양이 많은 작물보호제를 뿌릴 때는 피부에 닿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작물보호제를 뿌릴 때는 음식물 섭취를 삼가고, 살포가 끝나면 보호구와 몸을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작물보호제는 작물이나 토양에서 빠른 속도로 분해되어 독성이 없어지는 특성을 갖고 있지만, 작물보호제의 종류별 설정해 놓은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인체에 독성이 미치지 않는다.

특히, 작물보호제는 종류별로 안전사용기준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안전사용 설명서를 사용 전에 꼼꼼히 읽어 숙지 한 후 사용해야 한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설명서에 포함되어 있는 사용약량과 살포횟수 등에 관한 안전기준은 여러 가지 안전성를 고려하여 설정되었기 때문에 기준량보다 많은 양을 뿌릴 경우 작물보호제의 잔류량이 높아져 작물은 물론 섭취하는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점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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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