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환및 성공다짐

= 2010 청양군한우연구회(협회) 정기총회 개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는『잘사는 농촌, 돈버는 농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신지식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품목별 조직 활성화와 고품질 저비용 안전농축산물 생산과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배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 8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청양군 한우연구회(회장 전동수)의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과 겨울철 한우관리 요령에 대한 과제교육이 있었다. 한우연구회는 지난해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제고를 위하여 공동구매사업으로 해충포집기및 배합사료 공동구입등을 하고, 한우연구회 사무실을 활용하여 기술정보 교환의 사랑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선진지 견학과 현장연찬으로 각종 정보 교환을 하는등 고급육 생산과 출하방법 개선으로 수취가격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송아지의 설사병과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한우 송아지 초유은행”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송아지 폐사율 감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송아지 육성율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임원개선을 하여 신임회장에 청양읍 백천리 이강수(57세)씨를 선출하고 부회장에 운곡면 미량리 강원구씨와 청양읍 송방리 이철구씨, 감사에 남양면 신왕리 김영옥씨와 화성면 매산리 신기환씨, 사무국장에 남양면 용두리 강훈모씨로 새회장단을 구성하였다.

 한편, 신임 이강수 회장은 “한우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한우브랜드를 확보하고 한우산업과 한우연구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이용훈 소득작물담당은 최근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8년만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하므로 철저한 소독과 양축가및 전국민의 방역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