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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봄철 과수개화기에 따른『늦서리』피해예방 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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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04-06 | 조회 | 4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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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과수개화기에 따른『늦서리』피해예방 관리”
- 과수 발아 시작되면 서리 예방 장비 미리 점검해야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예년보다 배, 사과 등 과수개화기가 빨라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봄철 “늦서리”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년에도 개화시기에 일시적인 고온으로 약 일주일 정도 개화기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개화가 된 것의 늦서리 피해가 우려된다. 늦서리는 대체적으로 낮기온이 낮고, 오후 6시 기온이 10℃, 오후 9시 기온이 4℃이하,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발생하기 쉬운데 개화한 후에는 기상조건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사과나 배등 과수 개화기 전후의 늦서리 피해는 결실불량, 변형과 발생 등 생산이 불안정해지고 품질이 떨어져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일반적으로 잎보다는 꽃이나 어린과실이 피해를 받기 쉽고 꽃이 피고 있는 중에는 배주(밑씨)가 저온에 약해 화기발육 초기단계에서 피해를 받으면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열려도 암수술 발육이 매우 나쁘고 갈변된다. 기상청 일기예보 등으로 늦서리 발생이 우려되면 연소법, 송풍법 또는 살수법을 이용해 서리 피해를 예방한다. 연소법은 톱밥, 왕겨 등을 태워서 과원 내 기온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10a당 점화수를 20개 정도로 하고, 배치는 과원 주위에는 많이, 안쪽에는 드물게 둬서 과원 내부 온도가 골고루 올라가도록 한다. 방상선에 의한 송풍법은 철제 파이프 위에 설치된 전동 모터에 날개가 부착돼 온도가 내려갈 때 모터를 가동해 송풍하는 방법이다. 작동온도는 발아 직전에는 2℃ 전후, 개화기 이후에는 3℃ 정도 설정하고 가동 정지온도는 일출 이후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막기 위해 설정온도보다 2℃ 정도 높게 한다. 살수법은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물을 뿌리는 것으로 물이 얼음으로 될 때 방출되는 숨은 열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과수원 온도가 1~2℃가 되면 살수시스템을 가동하고 일출 이후에 중단한다. 또한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봄에 발생하여 배 품질향상에 영향을 주는 꼬마배나무이, 가루깍지벌레 등에 대한 철저한 방제와 최근 피해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한 예찰과 방제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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