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육성을 위한-

명품 청양구기자 생산을 위한 안전성 향상교육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는 8월 18일 강소농 육성을 위한 청양구기자 안전성 향상교육을 실시하였다.

○ 청양구기자는 1,200여 농가가 108ha의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지역특화작목으로 토양 및 기상조건이구기자재배에 알맞아 고품질의 구기자가 생산되고 있다.

○ 올해 기상조건이 개화기 저온 지속 및 건조로 인해 낙화가 많이되고 수정율이 예년에 비해서 떨어지며, 6월 들어 시작된 장마는 8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어 구기자 재배농업인의 애를 태우고 있는 이때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식품연구소장인 이용구 박사를 모시고 2011년 신규로 등록된 구기자 적용약제를 농가에 알리는 등 청양구기자재배 안전성 향상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날 강의를 맡은 이용구박사는 “청양구기자가 명품이 되기 위해서는 출하전 철저한 관리로 웰빙시대 소비자욕구에 부합하는 안전성 향상 및 신뢰도 제고에 부응해야 하며, 명품청양구기자를 위해 농업인 모두의 충분한 노력이 있어야 할것” 이라고 말했다.

○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은 전국제일의 구기자 생산지이고 청양구기자는 웰빙시대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인정을 받고 있으며 청양구기자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청양구기자가 명품농산물로 소비자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