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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방제는 이른 봄 알제거부터, 꼬마배나무이 서둘러 방제필요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꽃매미” 방제는 이른 봄 알제거부터, 꼬마배나무이 서둘러 방제필요
작성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3-02 조회 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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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방제는 이른 봄 알제거부터, 꼬마배나무이 서둘러 방제필요

                    - 이른 봄부터 적극방제로 피해 줄여야 -


  

   최근 온난화가 진행되어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꽃매미”의 발생밀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꽃매미는 외래 해충으로 천적이 없고  월동 생존율이 높아 피해면적도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꽃매미의 피해로는 즙액을 빨아서 생장을 저해하고 피해가 심한 줄기는 말라 죽게되며 또한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과실의 품질저하를 가져온다.

  청양군에서도 ‘09년도부터 꽃매미의 발생이 시작되어 지난해에 과원과 야산을 중심으로 발생지역이 크게 확산되었다. 이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에서는 월동전 후부터 4월 하순까지 과원을 비롯한 인근 야산의 알덩어리 제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꽃매미의 방제는 크게 3단계로 구분하여 방제가 이루어지는데 1단계로 월동전후기에 알덩어리 제거, 2단계로 5월・6월 1~4령 약충기에 방제전용 약제를 사용한 공동방제ㆍ개별방제, 3단계 산란전 성충기방제로 과원주변 차단망 설치, 트랩식물 조성, 해충포집기 및 성충포살 등으로 성충의 과원집입을 차단하는 방제이다.

   또한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 과원에 피해를 주는 월동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방제를 위해 서둘러 기계유유제 살포를 당부했다. 청양지역은 3월 4일 까지가 적기로 판단하고 기계유유제를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눈 아래 주름진 부위에 알을 낳기 시작하므로 방제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기계유유제의 살포는 물 500ℓ에 기계유유제 15ℓ를 희석해 사용하고, 바람이 불지 않고 꼬마배나무이 활동성이 떨어지는 오전 이른 시간에 인근농가와 동시에 방제하면 되고, 고압 살수기를 이용해 조피를 제거한 후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면 된다.

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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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