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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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청양군, 검역병해충 예찰에 총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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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9-06-14 | 조회 | 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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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 정밀 예찰 실시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식물 검역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병인 ‘자두곰보병’과 세균병인 ‘과수화상병’에 대해서 청양 관내 과수재배농가(165ha, 119농가)를 대상으로 6월 한달간 총력을 기울여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자두곰보병은 복숭아, 매실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과저, 모자이크, 원형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며,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75~100% 수확량이 감소될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과 줄기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을 일으키며,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다. 자두곰보병과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범상 금지병으로 현재까지는 뚜렷한 방제방법이 없어 한번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하고, 매개충인 진딧물을 철저히 방제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접수·묘목의 유입 금지 등이 최선의 방법이다. 한편,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두곰보병과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사전에 방제하기 위해서는 과원을 청결히 관리할 것과 농작업에 사용하는 전정가위, 예초기 등의 작업 도구는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청양군 농업기술센터(940-4751)에 신고해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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