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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청양군 비봉면 장재리마을, 농촌어르신복지생활실천 마을로 발돋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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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9-04-18 | 조회 | 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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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가공사업 등 3개 분야 복지생활 실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2019년 비봉면 장재리 마을을 선정하여 어르신들이 콩가공 메주사업을 중심으로 농촌어르신복지실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어르신 복지실천시범사업은 소일거리를 통한 농촌노인 자긍심고취 및 공동생활을 통한 소속감, 사회적 교류촉진으로 노년생활을 알차게 보내며 공동체 문화조성 및 농촌노인 활력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콩을 가공하여 메주를 만드는 작업장을 조성하여 마을 소득활동을 돕고 사회학습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건강관리교육, 마을회의 및 공동활동 및 공동작업을 영역별로 실시하여 농촌어르신 간 친밀성 확대와 우울증 감소, 노화방지 활동, 뇌의 활동촉진(치매예방), 일자리 및 소득사업에 기여하고 농업활동이 증진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사회학습활동 일환으로 제 1차 콩을 이용한 콩가공교육을 4월 16일∼5월 14일까지(총 5회) 매주 화요일 실시하여 낫또 등 콩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교육과 건강한 삶의 활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22일∼7월1일(총 10회) 매주 월요일 제 2차 건강관리교육으로 ‘실버 라인댄스교실’을 실시하여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감과 신체자세를 교정하고 어르신의 농작업을 개선하고 농업활동이 증진되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농촌노인 사회활동으로 건강한 생산적 여가활동을 조성하여 농업인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보급에도 신경써야할 때”라고 밝히고 “식품의 소비트렌드 변화와 함께 믿을 수 있는 것을 먹는 시대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장재리 주민 박희윤 씨는 “우리가 배우고 싶었던 교육을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즐겁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로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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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