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군, 동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 성료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공약사업인 동부지역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7월 4일 정산면 서정리에서 청양군의회 윤종목의장 . 유관기관(면. 농

협장), 이장단.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동부지역농업인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하였다.

동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동부지역 임대사업소 예약처: 940-4747 ～ 4749)는 22억 8천 2백만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해 6,729㎡의 부지확보와 농기계보관창고 600 ㎡, 임대농기계 31종 160대를 확보하였으며 본소에서 활용하던 기대를 지소로 분할하여 43종 170대로 대여를 하게 되었으며 청양군은 임대사업소 2개소를 운영 도내에서 임대사업을 통한 농업기계 이용율 증대와 농업기계구입부담을 크게 경감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동부지소가 개소되었다.

이석화 군수는 인사말에서 동부지역농업인의 본소 임대사업 참여가 불편하고 제시간 이용율이 낮은 점을 감안 임대사업소를 증설하였고 또한 동부지소를 운영함으로써 농업기술의 일관성 보급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 말하고 또한 미생물 공급도 향후 추진할 계획이니 배전의 이용을 당부드리고 농가실질소득이 증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금번 임대사업소 신축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게 군수의 감사패와 표창패가 수여되었는데 민간인 유공자로 라상수씨 (서정리 이장). 나장환 주무관이 2년에 걸쳐 부지 매입과 건축완료까지 완공을 하는데 매진하였다.

농업기계담당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고가인 농기계를 농가에서 구입 경영시 농가부채의 요인이 되는 것을 막고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데 본소 임대농기계 이용율이 급증하고 있어 동부지역도 이용율이 크게 급증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특히 정산면 농촌지도자회 윤상직 회장에 따르면 금번 개소식에 따라 동부지역민의 원거리 임대사업 참여에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율 증대가 크게 기여되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견되고 따라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사업으로 환영해 맞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