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칠갑산친환경불루베리연구회 혁신 창립총회

무농약인증 생산 부가가치 증대

청양군농업기술센(소장 강상규)에서는 지난 5월 12일 대치면 개곡리 물레방아유원지에서 회원 21명이 참석 칠갑산친환경불루베리연구회 창립총회를 주관하고 부자농촌만들기에 우리가 압장 선다는 새경영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 불루베리산업의 재도약을 결집했다.

강상규 소장은 인사말에서 불루베리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 품종의 차별화, 엄격한 선별, 새로운재배기술실천, 친환경인증생산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소득작목으로 키워나가자고 당부하였다

불루베리연구회 신임회장 정성진씨는 인사말에서 청정 청양의 자연자원을 이용하여 친환경농법실천으로 차별화된 명품불루베리 생산기술을 실천하여 웰빙시대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불루베리를 생산, 공동선별로 직거래 활성화와 고품질 규격화로 도매시장에서도 고가로 판매할 수 있는 지역 명품으로 양성해나가자고 활동방향을 제시하였다

한편 본 연구회는 당도가 높고 생산성이 좋은 품종의 불루베리를 재배하며 비가림재배 및 솔잎활용재배기술을 실천하는 농가만 가입이 가능하며 장차 유기농인증추진으로 칠갑산명품 솔잎불루베리 브랜드를 만들어가기로 결의하였다.

솔잎불루베리 농법은 정산면 학암리 정찬수씨가 개발한 기술로 경영비를 40%정도 절약할 수 있고 고품질의 과를 생산할 수 있는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임원구성으로 회장에 남양면 금정리 정성진씨가 선출되었고, 총무는 김기덕, 감사 최종우씨, 정찬수씨는 기술고문으로 선임되었으며, 담당지도사는 동부지소장 유병규씨가 추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