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무사고 , 경영비절감에 크게 기여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성과를 분석한 결과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으로 경영비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대농기계 안전사용 상시교육으로 무사고를 달성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호응도 만점을 얻었다고  평가되어 운영의 내실화에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0년 10 월 개소이후 지난해 12월까지  50 종  212대의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서  1,623건의 임대로 누적 임대 작업일수는 2,845회에 달하여 영농작업을 지원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지난 1년동안 운영도  보통 첫해 타사업소의 운영실적보다 크게 높은 관심속에 임대되었고 임대료 수납금이 1800만원을 상회하는 등으로 활용도가 높았다고 평가되고 특히 모든 기종이 골구루 임대 되는 등 이용율 증대에도 수범운영이 되었다고 사료된다.

최근 농기계 임대사업은 벼농사와 밭작물에 관련된 콩탈곡기, 관리기파이프밴딩성형기, 땅속작물 수확기등 많은 임대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병해충 방제를 위한 분무기를 비롯해, 논두렁조성기, 보리배토기 등이 인기리에 임대되었다.

특히 임대사업에 적극 참여한 목면 본의리 오세창씨에 의하면 콩 파종기를 임대해 2400평을 파종하고 또한 콩탈곡기를 임대하여 콩을 수확하고 임대 콩정선기를 활용 일관임대 작업한 결과 인력중심 경영때 보다 10배가 많은 노동력과 경영비가 크게 절약됐다”며 농기계임대사업에 호응도 만점을 아낌없이 주며  만족해 하였다.

한편 농업기계담당은 구입된 농기계의 높은 활용에 많은 홍보와  “농기계임대사업의 애로사항 중 농기계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가장 우려되는 부분”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