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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온건조기때 사용은 약효증진
- 비올 때 전착제사용 효과 없고 방제가 떨어뜨려
농약을 사용하여 병해충을 방제할 때 약효증진을 위하여 보조제로서 전착제를 많은 농업인들이 손쉽게 사용하고 있으며 전착제는 무조건 방제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잘못인식 되고 있다.
특히 장마기간중 많은 이용이 있어 방제의 실효를 거두지 못하였고 오히려 병의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
따라서 전착제를 바로 알고 사용하는 지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는 전착제의 기능으로 확전성, 부착성, 고착성 등이 있어 잘못된 인식이 관행되어 지는 것 같다.
이러한 잘못된 인식은 전착제의 주성분이 무엇인가를 알고 나면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전착제는 주성분이 계면활성제인데 이는 비누, 세제와 같은 것으로 기름 농약인 유제인 경우는 유화성을 높이기 위하여 제조시 보통 10%가 첨가되고 있어 유제는 전착제를 혼용해도 효과가 높지 않은데 혼용되고 있다.
그 보다 크게 잘못된 인식은 장마철 비가 내리고 있는데 전착제를 혼용하여 방제하면 약효를 증진하는 것으로 널리 사용해 왔는데 이것이 잘못된 인식으로 바로 알고 사용해야 할 핵심인 것이다.
위에서 전착제의 기능과 세제 같은 역할을 언급되었는데 우기중 전착제 혼용살포는 바로 비누세제의 세척기능을 강화시켜 살포한 농약을 세면시키는 격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보통 물에 희석하여 살포한 농약이 마르는데는 2~ 4시간이 걸리는데 이런 시간이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우기중 전착제 사용은 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관행적으로 사용해온 습관을 고쳐야 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전착제를 사용함에 있어 강우중에는 사용을 금해야 할 것이다.
특히 고온건조시에 전착제를 사용하여 약효를 증진시키는 기술임을 각인하여 관행되어진 전착제 사용기술을 일신하여 방제효과를 높이자!
전착제 바로알고 사용해야 방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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