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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대응 친환경 축산컨설팅(한우) 기술교육(2회차)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FTA대응 친환경 축산컨설팅(한우) 기술교육(2회차)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6-27 조회 920
첨부 jpg 파일명 : 6월27일 한우농가 이명식박사.jpg 6월27일 한우농가 이명식박사.jpg  [0.04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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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한우컨설팅 이용훈과장님 6월27일 한우농가 이명식박사
청양군, 한우 명품화 선도를 위한 축산농가 맞춤형 기술교육 성료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지난 6월 27일 청양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FTA대응 친환경 축산컨설팅 한우 기술교육(2회차)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70여명의 한우사육농가가 참석하였으며, 한우분야 전문가인 이명식(길연지 농장대표)박사를 초빙하여 한우 질병 예방법 및 번식우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우 사육농가의 생산성향상과 직결되는 한우 질병예방을 위해 유해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축사 내·외부를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며, 축사 출입구에는 소독시설을 갖추어 사람과 차량의 축사출입을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해야 구제역과 같은 악성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다른 축산농가의 송아지를 입식할 때는 별도의 공간에 머물게 하고, 2주일간 관찰한 다음에 이상이 없을 경우 기존 송아지와 합사를 시켜야 병의 확산을 막을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송아지는 설사병 예방이 중요한데, 조기에 치료해야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폐사를 막아 농가소득에도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설사의 원인별로 바이러스성인지 세균성인지를 구분하고 적절한 약제를 사용해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송아지의 소장내 융모가 발달이 안되어 설사가 난다면, 우리가 먹는 요구르트를 소에게 먹이면 소의 장 기능을 하여 설사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번식우는 비육우와는 다르게 사료를 적게 주어 적절한 체중을 유지, 비타민 공급, 양질의 조사료와 새싹사료 공급, 발효사료를 2~3% 먹이면 수태율이 좋아지고 난산을 막을 수 있어,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의 축사 실정에 맞게 체계적인 질병관리가 중요하며, 번식우 특성에 맞추어 개체별 관리하고 또한 공태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여 경영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