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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속적인 한파! 시설작물 관리요령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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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8-02-05 | 조회 | 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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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극심한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 실천사항을 당부하였다.
한파가 시작되면 작물별 생육한계 온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얼어죽거나 생육정지 현상이 발생하고, 수분ㆍ수정 불량에 의한 꽃떨어짐, 착과율 저하와 기형과 발생 등 수량이 감소하고 상품성이 저하되어 농가의 피해가 발생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가온을 하는 경우 생육적온을 맞추기 위해 온풍기 가동이 늘어나면서 난방비가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낮동안 햇빛을 많이 보도록 관리하고 북쪽에 반사판 등을 설치하여 부족한 일사량 확보해야한다. 특히 겨울철 시설하우스 내 환기부족으로 인해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 발생이 증가하므로 낮 동안 환기장치를 통한 적극적 환기를 실시해야 하고, 환기팬 및 공기유동팬을 가동하면 다습에 의한 병해 발생을 저하시킬 수 있다. 착과기의 작물은 수분벌을 이용하거나 진동을 주고 착과제를 이용하여 착과를 촉진시키고, 일조부족으로 잎의 노화가 많으면 노화옆을 제거한 후 질소질 비료를 옆면시비 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줘야 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균기온이 지난해 대비 -6.9℃, 평년대비 6.2℃ 낮고, 특히 12월부터 지속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겨울철 시설작물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안전한 농작물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일사량 확보 및 야간보온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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