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미당풋고추 작목반 녹광, 꽈리고추 출하 시작

- 풋고추 경쟁력 향상, 고소득작목 자리매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지역특산물인 풋고추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고추 비가림하우스에 2중 수막시설, 공기순환팬 설치등 시설내 환경개선과 더불어 조기정식으로 안정된 고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양군의 풋고추 재배는 미당풋고추, 대치청양고추, 아산꽈리고추 작목반 60농가 20ha재배 200여톤을 생산 7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풋고추 재배면적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당풋고추 작목반(반장 표상수) 28명은 녹광, 청양, 꽈리고추 12ha를 재배 지난 5월 15일부터 풋고추를 생산 중앙청과, 대전·구리농협공판장, 인근 대도시 직거래를 통하여 10kg상자당 50,000원에서 32,000원에 판매하고 있고, 아산꽈리고추는 지난 5월 10일부터 대전농협공판장에 4kg상자당 32,000원에서 23,000원에 판매하고 있고, 전작물인 수박재배가 끝나면 후작으로 꽈리고추를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2중 수막시설을 활용한 재배는 3월상순에 정식하여 5월하순부터 7월까지는 풋고추, 8월에서 9월까지는 홍고추, 10월부터 11월까지는 다시 풋고추를 재배하는 안정된 생산체제로 재배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풋고추 경쟁력 향상으로 고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비가림재배 표준화 개발 및 소비자 선택기준 여건변화에 대응한 현장지도 강화로 부자농촌만들기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