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고추농사 배우자” 벤치마킹 줄이어!

- 친환경고추 재배방법 길라잡이 역할 톡톡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청양고추재배 선도농가를 집중육성하여 청양농업을 배우고자하는 타지역 고추재배농가에게 친환경 재배방법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청양고추 재배방법에 대한 벤치마킹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청양고추는 950여헤타르 재배에서 32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인데, 그중 친환경 시설고추 고품질 생산(대치면 시전리 한귀수), 시설고추 유형별 고품질 생산(대치면 농소리 조순희), 시설풋고추 재배환경개선(장평면 미당리 오승균), 고추생산 종합수익모델개발(운곡면 위라리 장귀진), 한발대비 노지점적관비 재배(청양읍 군량리 김동수)를 집중육성하여 타지역 농업인 및 연구학회 회원의 산교육장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고추연구회, 전국 고추전문지도연구회, 농촌경제연구원, 영양, 안동, 임실, 청주, 김포, 태안, 서산 등지의 농업인 및 학회에서 20여차례 현장학습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갔고, 앞으로도 10여차례 현장학습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이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청양고추재배에 대한 다양한 선도농가를 집중육성하여 타지역 농업인이 배우고가는 현장 산교육장 육성 및 관광명소인 칠갑산과 출렁다리, 고추문화마을 방문을 안내하여 청양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