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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몽골 아르항가이도에 선진 농업기술 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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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0-12 | 조회 | 3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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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아르항가이도에 선진 농업기술 전수
- 농업기술 전수, 식생활 개선교육 등 현지주민 큰 호응 -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국제 농업교류 협력을 위해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몽골 아르항가이도(道)를 방문 몽골 농업여건 분석 및 선진농업기술을 전수하였다. ○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을 단장으로 농촌지도사 6명으로 구성된 농업교류협력단은 아르항가이도청, 농업종합학교, 2012년 3개월의 농업연수를 마치고 몽골로 귀국 딸기, 감자, 무를 재배하고 있는 터무르다와 농가 등을 방문 선진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농업교류에서는 기후, 농기계, 농자재 등 농업제반여건이 열악하여 과채류 생산을 희망하나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몽골의 농업인에게 감자, 딸기, 과채류 등 농업기술을 교육하였고, 청양공원 조성을 위한 “코스모스, 맨드라미, 꽃양귀비” 등 3종의 화훼종자, 배추, 무, 시금치 등 26종의 과채류 종자, 벼재배기술 등 13종의 농업기술 동영상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아르항가이도는 반건조 한대지역으로 작물재배기간이 약4개월(6월~9월)로 짧고 저온, 적은 강수량 등으로 작물의 생육기간이 짧아 전반적으로 채소 생산에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으나, 육류위주의 식생활에서 탈피하기 위해 과채류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고, 아르항가이도 종합직업학교(MCVT) 등에서 목축, 과채 등 2개과의 농업관련 학과를 운영하는등 과채류 재배의지가 강함을 느낄수 있었다. ○ 아르항가이도 종합직업학교(MCVT)에서 농업을 담당하는 교사는 “숲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시설하우스(5동) 과채류 생산법 등을 학생들에게 실습교육 위주로 실시하고 있으나, 재배기술수준이 낮고, 농업기술관련 자료등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고 청양군에게 많은 도움을 바라고, 터무르다와 농가와 같은 농업연수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농업교류협력단은 아르항가이도 시설재배포장을 방문 온도 및 습도관리 병해충 방제, 추비관리 등을 교육하였고, 기후 및 재배기술 수준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르항가이도 자연보호센터 관계자에게 묘목육묘시기, 육묘상 병해충방제, 수분관리 등 육묘의 전반적인 관리기술을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전수하였고 ○ 농업기술센터 강상규소장은 아르항가이도 농업발전을 위해 비료, 작물보호제, 농가구 등 농업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책 등 농업의 정책화,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아르항가이도에 농업 전담부서의 신설을 건의하였고, “몽골의 미래는 농업이며, 몽골농업의 가능성을 발견, 농업기술보급에 희망이 있다며 지속적인 농업기술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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