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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논·밭두렁 태우지 맙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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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6-03-31 | 조회 | 2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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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태우지 맙시다!’
논·밭두렁 태우는건 득보다 실이 더 큽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농민들이 3월부터 관행적으로 벌이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득보다 실이 더 크므로 농민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3월부터 4월 하순까지는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논·밭두렁 태우기가 자칫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봄철에 논·밭두렁 불태우기가 계속되는 이유로는 마른 풀과 비닐, 등 영농 잔재물을 정리하고 새해 농사를 시작하려는 의도와 논·밭두렁에서 월동하는 병해충이 방제된다는 고정 관념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논·밭두렁의 미세곤충을 조사한 결과 해충은 11%, 이로움을 주는 익충은 89%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논두렁이나 밭두렁을 태우고 나면 해충보다 오히려 익충이 더 많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소각한 논두렁이나 밭두렁의 생태계는 60일이 지나야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해 최소한 75일은 되어야 원래 상태로 복원되기 때문에 친환경 농업 측면에서 보더라도 바람직하지 않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보다는 볏짚 등 농산 부산물을 2~3등분으로 절단·시용하고 깊이갈이를 하거나, 퇴비를 만들어 논밭에 환원해주는 것이 좋으며, 비닐이나 농사쓰레기는 수거하여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권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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