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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군농업인대학 (발효효소반) 과정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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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6-11-22 | 조회 | 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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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인대학 (발효효소반) 과정졸업
-학생 70명 102시간 학사일정 완료- 청양군농업인대학이 지난 23일 제9회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번 졸업생은 발효효소반 1개의 교육과정을 70명 수료하였고, 이들은 지난 3월 17일 입학하여 11월까지 9개월 동안 23회에 걸쳐 시행한 발효기술, 정책, 행정, 사례, 실습, 1회의 워크숍2회의 견학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전통곡류식초 및 발효과정입문, 약초가공 및 산야초효소액, 농산물포장기술, 사례를 통한 6차산업화 이해 등과 경북 초산정과 곤충엑스포, 보리올농업회사법인 및 두리담떡카페의 성공사례의 현장을 둘러보며 안목까지 넓혔다. 바쁜 농사철(5월, 10월)을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 결과, 발효효소반 입학생 100명 중 70명이 졸업하였다. 올해는 발효효소반과 강소농경영마케팅반 2개반을 운영하였으며 1박2일의 “마음을 여는 워크숍”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발효효소반은 “청농대발효교실”이라는 소모임체를 구성하여 제4회 청양군농업인의 날 행사에 졸업작품전시부스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졸업생 중에는 청양읍 학사길 김미경 등 21명이 개근상을 받았으며 비봉면 느랭이길 허영 회장은 발효효소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표창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 청양읍 중앙로 이영희씨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공부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배움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농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이 지속해서 열렸으면 하며, 선진 농업기술을 배워 다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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