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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품질 청양마늘 안정생산을 위한 세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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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04-21 | 조회 | 1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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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청양마늘 안정생산을 위한 세가지
-마늘 후기 생육관리-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특화작목으로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청양마늘의 안정생산을 위해 다음 세가지에 유의하기를 당부하였다. 첫째로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마늘 병해 발생이 증가하는데 특히, 청양지역 예찰결과 춘부병 발생포장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제가 필요하며, 흑색썩음균핵병과, 선충,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도 방제에 신경써야 한다. 둘째로 5~6월은 마늘구가 굵어지는 시기로 영양분 흡수가 많아지는데 토양이 건조하면 양분흡수가 저해되어 생육이 저하되므로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10일 간격으로 2~3회 물대기를 해주는데, 이때 자연 강수량을 고려하여야 한다. 다만, 수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마늘 병해 발생이 증가하므로 배수로 정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세번째는 마늘종 적기제거로, 마늘종이 올라오는 시기는 마늘 구가 비대하는 시기와 일치하는데, 마늘종은 가능한 빨리 제거(발생 20일 이내) 해야 마늘 구가 커지고 수확량이 증가한다. 마늘종은 뽑지 말고 절단용 도구를 이용하여 잘라주는 것이 병해발생 감소나 수량증가, 노력절감 측면에서 유리하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 안정생산의 성패는 구비대 병해충 및 수분관리가 좌우한다”면서 재배농가의 세심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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