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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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촌여성 학습동아리 “오카리나반”마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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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07-26 | 조회 |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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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의 하모니 오카리나로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지난 7월 26일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농촌여성 학습동아리“오카리나반”교육을 성료하였다. 여성농업인의 잠재역량개발과 농촌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교육은 4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5주 동안 계속되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전문 황성은 강사를 초빙해 악보고급, 반음계, 당김음, 음정화음 등 오카리나 연주기법에 대해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마하였고, 이내 천상의 하모니로 오카리나연주 및 하모니카연주팀까지 결성(회장 강영남)되어 풍부한 음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비봉면에서 개최된 생활개선과제보급 실천행사를 필두로 정산요양원, 청양 새생명요양원 등 찾아가는 재능기부를 통해 △뻐꾸기폴카 △울릉도트위스트 △아름다운것들 △조개껍질묶어 △오버더레인보우 △갑돌이와 갑순이 △칠갑산 등 동요, 가곡, 대중가요에까지 아름답고 다양한 곡들을 선정하여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와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 생활 속 여성농업인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넓힐 계획이며 경연대회나 재능기부 참여를 통해 농촌여성들의 역량을 높이는 등 농촌에 새로운 치유형 힐링모델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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