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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 ‘칠갑산우리콩청국장’ 전통식품 품질인증 취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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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09-15 | 조회 | 3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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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우리콩청국장 명품 장류생산 큰 걸음
○ 청양군 칠갑산우리콩청국장(대표 박정기, 청양 정산)이 한국식품연구원(KFRI)으로부터 청국장 부문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 전통식품품질인증 제도는 국내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가공·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과 향, 색을 내는 우수한 전통식품에 대하여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서 △서류심사 △공장심사 △제품심사 △인증위원회심의 순으로 평가되며 엄격한 항목을 모두 통과한 후 전통식품 인증마크를 달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공급할 수 있다. ○ 칠갑산우리콩청국장은 올해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로부터 ‘전통장류 전통식품인증’ 시범농장으로 선정되어 인증을 위한 시설개선을 통해 소규모 농식품 가공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전통식품의 소비확대를 위해 사업이 추진되었다. ○ 칠갑산우리콩청국장(대표 박정기,30세)은 지역에서 생산된 콩을 100% 원료로 사용하여 옛날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삶아 볏짚으로 청국장을 제조·생산하고 있는 장류사업장으로 청국장 맛의 비결은 할머니(장희문) 씨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 받았다. 이곳의 청국장은 말 그대로 할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은 전통식품이다. ○ 박정기 대표(30세)는 “올해 인간극장(2017.4월 방영)에 나오고 나서 주문량이 크게 높아진 반면 전통방식으로 청국장을 제조하다보니 시청자분들이 위생적인 부분을 지적해주시는 분이 많았는데 마침 시범사업을 통해 시설도 개선하고 품질인증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향후 6차산업 사업자인증과 청국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관내 학교급식에도 납품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식품사고 등 식품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인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전통식품인증을 컨설팅 도움없이 자력으로 해냈다는 게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해썹(haccp)인증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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