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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단계별 대비로 피해예방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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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8-03-09 | 조회 | 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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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봄철 황사2.jpg [0.015 m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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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강상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가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주로 중국과 몽골의 사막에서 강한 바람을 타고 한반도에 날라온다 황사나 미세먼지에 장기간 지속 노출되면 가축의 성장지연과 호흡기, 순환기 및 눈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황사 발생시 축사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황사 유입을 막아주고, 시설물에 먼지가 쌓이면 동력분무기를 이용해 깨끗이 닦아주면 좋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에는 가축에 유해한 세균이 평소보다 100배, 곰팡이는 6배나 많이 함유돼 한우의 경우 호흡기 질병 발생 위험성이 평상시보다 20% 이상 증가되므로 가축전용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가축관리가 필요하다. 피해방지를 위해서는 황사나 미세먼지 발생시 축사의 환기창이나 출입문 등을 닫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가능한 적게 하고,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야 한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가 끝난 후 1~2주 동안은 병든 가축의 발생유무를 집중적으로 관찰해 병이 발생하면 지체없이치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고 있으므로 축사 내ㆍ외부 및 가축관리에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농가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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