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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일 기록적인 폭염 철저한 대비로 농작물 피해 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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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8-08-02 | 조회 | 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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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밭작물은 주기적인 스프링클러 가동 및 짚, 풀등으로 밭작물 뿌리 주위를 피복하여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하고, 폭염 지속 시 고온성 해충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사전에 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채소, 과수농가에서는 관수 실시로 토양 적습을 유지하고 생육부진 시 엽면시비(요소 0.2%액 도는 4종 복합비로)를 실시하며, 지나치게 건조할 때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리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 흡수를 저해하므로 조금씩 자주 주어야 한다. 또한 햇빛 데임(일소과) 증상이 많은 과원은 봉지를 씌우거나 탄산칼슘 200배액, 카오린 등을 3~4회 살포하여 과피를 보호해야한다. 시설재배 농가에서는 하우스 내외부에 차광망을 설치하고 환기팬 가동이나 천창까지 열어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축사에서는 27℃~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의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차광막 설치, 단열재 부착, 스프링클러 등으로 축사 온도 상승을 방지하고 물통을 자주 청소하고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항상 섭취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급여해주며, 단위면적당 사육밀도를 평상시 보다 줄여 체열발산에 의한 온도상승을 억제시켜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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