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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인기만점! 한우 친환경 축산 컨설팅 기술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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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8-08-02 | 조회 | 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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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사양관리 우수사례발표 들샘농장 김선희.jpg [0.032 mbyte]
?atchFileId=FILE_000000000129843&fileSn=1 송아지 사양관리 우수사례발표 들샘농장 김선희.jpg
안광영지원장(축산물 품질평가원).jpg [0.031 mbyte]
?atchFileId=FILE_000000000129843&fileSn=0 안광영지원장(축산물 품질평가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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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지난 7월 31일 청양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FTA대응 친환경 축산컨설팅 한우 기술교육(3회차)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70여명의 한우사육농가가 참석하였으며, 축산물 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안광영)을 초빙하여 한우 정밀사양 고급육 생산기술 및 등급제 향상 기술교육과 들샘농장(대표 김선희) 송아지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안광영지원장은 현행 품질 평가를 하는 기준에 대하여 육질등급(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등), 육량등급(도체중,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고, 육질과 육량등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육성기 이후 비육전기에 배합사료의 제한급여 필요하고, 건초를 혼합급여하면 등심단면적 증가가 되므로 사양관리의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교육은 현행 한우도체 등급기준 보완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는데, 보완 필요성으로는 현행 소도체 등급기준이 생산 및 소비 여건 변화 반영에 미흡하고, 1++보다 1+등급의 한우를 선호하는 소비자 많으며, 마블링 중심의 현행 등급에 대한 개선 필요성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위한 보완 방향으로 성별, 품종별로 산식을 달리하여 도체중이 크면서 정육율이 우수한 소의 변별력을 강화하여 마리당 고기 생산량이 많은 우수한 소도체가 좋은 등급을 받도록 하고, 도체중 증가 추세를 반영한 육량지수 산식 적용과 등급정보 이외의 단백질 지방등 식육정보 제공 기능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육질등급 보완의 기대효과로는 등급별 근내지방도 기준 범위가 하향됨에 따라 출하월령 2.2개월 단축(현재 31.2개월 → 29개월)과 경영비 절감(연간 1,127억원) 유도 등의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고, 또한 소비자 구매 선호도가 높은 등급(1+, 1등급)의 쇠고기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합리적인 쇠고기 소비가격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우사육 우수사례를 발표한 김선희(들샘농장)대표는 송아지를 건강하게 사육하기 위해서는 축사안 청결과 송아지 위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CCTV활용)하며, 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여 송아지 폐사의 원인이 되는 설사병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등급향상을 위해서는 사양관리 뿐만 아니라, 암소개량 등 체계적인 한우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특히 강조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의 축사 실정에 맞게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중요하며, 한우 특성에 맞추어 개체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여 경영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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