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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같은 청양군민, 귀농귀촌인 - 지역민 갈등관리교육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우린 같은 청양군민, 귀농귀촌인 - 지역민 갈등관리교육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9-17 조회 840
첨부 jpg 파일명 : 9월 17일 귀농귀촌인 교육.jpg 9월 17일 귀농귀촌인 교육.jpg  [0.042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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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귀농귀촌인 교육
“우린 같은 청양군민!”
귀농귀촌인-지역민 갈등관리 교육 실시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에 걸쳐 40명의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무주리조트에서 「2018 귀농귀촌인-지역민 갈등관리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청양군은 이미 ‘귀농1번지’로 알려질 만큼 귀농귀촌인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귀농귀촌 대상지로 청양군이 부각되고 있지만, 이번 민선7기를 맞아 귀농귀촌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안락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 정착에 역량을 더욱 기울이고 있다.
이 교육을 진행하는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박3일의 길지 않은 교육시간이지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같이 참여하는 내용뿐 아니라 아침부터 밤 9시까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쌍방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편성되어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국적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현지인과의 갈등은 역귀농의 이유 중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유입을 위해서는 갈등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더 부각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귀농귀촌인 1,039명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조사한 결과를 보면 88.8%가 농촌에 정착하여 살고 있고 6.8%가 도시로 되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착한 인원 중에서도 52.6%가 귀농귀촌한 것이 옳았던 결정이었다고 확신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귀농귀촌 상황의 전반적인 부분에 갈등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역귀농의 이유로는 영농실패(43.5%)가 가장 많고, 일자리 부족, 자녀교육, 원주민과의 불화, 생활여건 불편 등이 꼽히고 있어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갈등관리가 귀농귀촌 정책에서 중요함을 보이고 있다.
청양군은 귀농귀촌인-지역민 간의 갈등의 해소의 방법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으로 갈등관리교육을 진행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대부분의 농어촌 시·군에서는 인구 감소에서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청양군은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이루고 있으며, 기저에는 적극적이며 효율적인 청양군의 귀농·귀촌사업에 따른 결과로 타 농어촌지역에서 인구증가정책에 모범 사례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