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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봄철 불청객 “황사, 미세먼지” 철저한 농업시설물관리로 대비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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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9-04-15 | 조회 | 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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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하우스및 축산농가! 황사,미세먼지 강풍에 철저한 대비를 해야 -
봄철로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커서 따른 농작물과 가축관리가 어려운 가운데, 최근들어 황사, 미세먼지와 더불어 강풍이 자주 발생한다는 예보가 있어 농업인들은 황사와 미세먼지 강풍에 대비한 농작물 및 가축관리를 해야 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봄철에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습적으로 내습할 것에 대비하고 강풍으로 인항 피해가 없도록 농업시설물을 관리할 것을 관내 농가에 홍보하고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발생할 경우 공기중에 떠있는 황사 입자들이 가축의 호흡기계통에 들어가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거나, 눈에 들어가 각막을 손상시켜 안구질환등을 일으킬 우려가 크기 때문에, 시설하우스 재배포장의 시설하우스 관리와 축산농가의 가축사양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이에 따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종 모임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한 농작물및 가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농작물및 축사관리요령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의 황사와 미세먼지 강풍예보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관내 양축 및 시설재배 농가들에게 신속히 홍보하여 사전에 대비토록 지도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바쁜 농사일등 잊을 수 있는 농업정보를 농가에 신속히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고마워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황사는 발원지의 토양보다 세균은 43배, 곰팡이는 314배나 많이 있어 가축의 호흡기 질환발생에 큰 위협이 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황사발생시에는 관리수칙을 숙지하고 그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황사가 발생하면 비닐하우스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시설원예작물 재배지에서는 황사로 인해 일조가 부족한 경우 전구를 이용하여 인공 광을 보충하여 주고, 황사에 의한 햇빛가림이 심한 경우 시설하우스 (비닐, 유리)를 분무호스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쌓인 황사를 씻어낸다. 한편, 황사발생시 축산농가의 축사 관리는 창과 출입문등을 닫고 외부의 공기와 접촉을 가능한 한 적게 하고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안으로 신속히 대피시키며 노지에 방치한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어주어야 하며, 황사가 끝난 후에는 축사주변, 건물 내·외부를 물로 씻어내고 소독을 실시하며 방목장의 사료조와 기구류도 세척 또는 소독을 실시하고, 황사가 끝난 후부터는 1~2주간 환축 발생유무를 집중적으로 관찰해야 하는데, 특히 세척과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닐하우스와 축사등의 농업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시걸물과 가축에 대하여 애착과 관심을 가지고 세심한 관찰을 하는 적극적인 관리로 황사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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