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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추 탄저병 방제는 지금이 방제 적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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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9-07-19 | 조회 |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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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최근 강우 와 태풍이 예고 되고 있어 고추 재배 농가는 탄저병 방제를 당부 하였다.
탄저병은 특히 연작지에 고온 다습한 환경과 잦은 강우가 있을 경우 병 발생이 급증한다. 비바람 및 태풍 등은 병원성 포자를 전파하기 쉬운 환경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인데 충남지역(청양)지역은 이달(7월)들어 강우가 잦아 지고 있으며 태풍도 예고 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탄저병은 고추 생육 중기에 급속히 진전되는 특성을 보여 고추 생산량을 30%이상 감소시켜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고추 병해이다. 탄저병 생육 초기에 확실한 방제가 되지 않으면 후기로 갈수록 피해가 더욱 커진다. 탄저병 방제 요령은 비가 오기 직전에 적용약제를 살포 하면 15~30%이상 병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비가 온 후에 추가 방제를 하였을 경우 병 발생 및 진전 속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방제와 병행하여 포장을 주의깊게 살펴 병든 고추는 즉시 제거해야 한다. 또한 토양 흙 비산을 방지 하고 잡초에 등에 의한 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부직포 설치 및 포장 청결 관리가 필요하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지 탄저병 발생은 고추 농가에게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줄 수 있다며 강우 전 후 예방적 방제가 필수라고 당부 하였다. 또한 탄저병 발생한 포장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선 내병성 품종을 선정 하거나 비가림 시설을 같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 해야 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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