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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에 청년농업인이 모여들고 있다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청양군에 청년농업인이 모여들고 있다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2-24 조회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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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농업인 육성위해 발 벗고 나서다-
-청년농업인 영농디딤돌사업 등 지원예산 대폭늘려-
-농촌의 혁신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모색-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적극적인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으로 최근에 청년유입이 꾸준하게 늘고 있어 어려워져 가고 있는 청양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문제해결의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꾸준하게 청양군에 청년농업인이 모여드는 것은 매년 청양군 자체 예산의 23~25%를 농업예산으로 투자하고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청양군은 2020년에 고령화·저출산·양극화 이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청년농업인 육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청년농업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63% 증액한 11종 5억5천3백만원을 예산 편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반을 지원하는‘청년농업인 영농 디딤돌사업’을 시작해, 매년 5명을 선정하여 사업비 1인 2천만원을 80%까지 보조해 청년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영농승계 청년농업인은 부모님으로부터 독립경영이 활발해지고, 영농기반이 없는 청년농업인은 부담 없이 초기 영농기반을 확보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청양군은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인 영농4-H회(총 회원 80명)를 집중 육성하여 작년 동안 충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18명이 가입한 것이 주목할 점이다. 청양군은 청년4-H회원 육성을 위해 2010년~2019년까지 4-H회원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31명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성공모델을 배출했고, 2020년에도 3명의 영농4-H회원을 대상으로 트랙터 구입 및 자동급이기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4차산업 관련 스마트농업 기술교육 및 드론자격증 취득지원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한종권 소장은“‘청년이 미래다’라는 마음을 갖고 청년농업인들이 각종 어려움으로 농촌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농촌에서 자신의 포부를 펼치며 청양농업의 혁신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