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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는 오히려 다시 뛸 시기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4-10 조회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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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오히려 다시 뛸 시기
-청양군, 귀농정책 점검하고 다시 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에서는 귀농·귀촌사업에 대한 실태분석과 대응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사업 대상자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사업효율성에 대한 실태 파악과 경영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도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2009년부터 시행된<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사업>은 총사업비는 86억4800만원이며 점검대상은 45농가(2016~2019년 수혜자)로 이 농가들에 대한 사업비는 52억3100만원이다. 실태분석결과 이 사업비를 바탕으로 형성된 소득은 농가당 연평균 2279만원으로 조사됐다. 청양군이 목표로 하고 있는 농가소득 평균 5000만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창업시 3년 정도 투자하고 기다리는 초기 소득 지연을 고려할 때 결코 낮은 소득은 아니다. 그리고 귀농·귀촌 생활의 만족도는 5점 4명(9%), 4점 15명(33%), 3점 24명으로 (53%), 2점 2명(4%)등 평균 3.5점을 나타내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준:5점-매우만족, 4점-만족, 3점-보통, 2점-불만족, 1점-매우불만족) 또한, 농촌생활에 대한 애로점으로는 소득 부족>원주민과의 갈등>영농기술 부족 등이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소득 부족은 농업특성상 초기 투입 비용 기간에는 수익이 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문제로 보지 않으나 원주민과의 갈등과 영농기술의 부족 등은 귀농정책에 참고할 점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이런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2020년 상반기에는 총12개소 11억2500만원의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사회 전반적 활동이 위축된 사회상황에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이러한 피드백 행정은 단지 귀농·귀촌 업무에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시할 필요성이 있으며 점검과 보정을 통해 긍정적이며 선도적인 호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시기는 오히려 기회라는 점을 활용하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선도적 활동이 돋보인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