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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군 사과연구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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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20-06-01 | 조회 | 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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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과연구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백신 없어 예방이 최선 -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지난 28일 청양 사과연구회를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수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크게 두 가지로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이다. ○ 쯔쯔가무시증 매개인 털진드기는 주로 농경지, 텃밭, 농가주변, 농로 등에 서식하고, SFTS의 매개 참진드기는 산과 인접해 있는 밭과 농경지, 숲, 산길 등 풀이 있는 곳은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특히 SFTS은 평균 치명률이 20%로 우리 군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한 적이 있어 특별한 예방수칙 준수 및 관리가 필요하다. ○ 쯔즈가무시증은 10~12월 사이, SFTS는 영농철인 4월~11월 사이 집중 발생하는데 대부분 농업인의 삶의 터전과 진드기 서식지가 거의 일치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진드기 매개 주요 감염요인으로는 △농경지, 텃밭에서의 농작업 △농작물 수확, 나르기 △임산물 채취 △제초 및 벌초 △풀밭 위에서 휴식 △상의 탈의 및 반팔 작업 △등산 및 산책 등 야외활동을 통해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특히 과수원에서 많이 발생하여 사과연구회 회원들에게 경각심을 주었다.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이고 네 가지 예방 및 관리 수칙을 소개했다. ▲피부노출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장갑・토시・장화 등 농작업복 착용하기 ▲농작업복에 진드기 기피제 살포하기 ▲작업용 방석, 돗자리 깔기 ▲농작업 후 작업복 세탁 및 목욕 등 예방수칙을 지켜나가길 당부했다. 특히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고열과 두통, 구토, 설사, 물린 흔적, 검은 딱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 받아야 한다. ○ 청양 사과연구회 허동범 회장은 “사과 재배로 회원들이 근골격계 질환과 농약중독, 농작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진드기 매개 감염병까지는 미쳐 생각지 못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안전의식을 높여 진드기 감염병 예방에 힘쓰자”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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