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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군, 월동 식량작물 적기파종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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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21-10-12 | 조회 | 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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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안정적인 월동 식량작물 재배와 농가소득을 위해 보리, 밀의 적기파종을 당부하고 있다.
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보리나 밀의 청양지역 파종 적기는 10월 중하순으로 기후 온난화에 따라 평년보다 7일가량 늦어졌다. 보리나 밀은 월동 전 5∼6개 정도의 이파리를 확보해야 동해를 피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일찍 심으면 이듬해 유수형성기(3월 하순∼4월 상순) 저온 피해에 따라 수확량 감소를 부를 수 있다. 또한 일찍 파종할수록 생육기간이 늘어나고 생육 정지기(12월 중순∼2월 하순)에 웃자라는 현상을 초래하기 쉽다. 적당한 파종량은 10a(300평)에 16kg이며, 파종 시기가 늦어지거나 논 재배 때에는 20~30% 늘리는 것이 좋다. 깜부기병이나 줄무늬병 예방을 위해 파종 1주일 전 종자 15kg에 적용약제 40g을 골고루 섞어 소독해야 한다. 또 논 재배 시 잡초 방지를 위해선 파종 후 3일 안에 토양처리형 제초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나 밀을 재배할 때 수확량 감소의 주원인은 동해나 습해, 병해”라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기파종과 철저한 종자소독, 배수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940-4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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