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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린재 피해 못 막으면 ‘콩 농사 위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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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22-08-08 | 조회 | 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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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적기 방제 당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꼬투리가 생길 때 노린재류 방제에 소홀할 경우 기대하는 수량을 얻을 수 없다면서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콩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는 2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그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피해는 수확할 것이 남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과거에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농약사용이 보편화되고 천적이 사라지면서 전국적으로 폭넓게 발생하고 있다. 연 2~3회 발생하며 재배지 잔재물이나 주위의 잡초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다음 해 봄 기주 식물(기생 개체에 양분을 공급하는 식물)로 이동해 피해를 준다. 1세대 성충은 6월 하순~7월 하순에 발생하고 2세대 성충은 8월 상순~9월 중순에 발생하는데 늦가을까지 꼬투리에 붙어 즙을 빨아 먹으며 증식한다. 피해를 가장 많이 주는 시기는 꽃핀 후 12일(꼬투리 신장 중기)부터 32일(종실 비대 중기)까지 20일간이다. 방제 적기는 꽃이 핀 후 17일부터 37일 사이 20일 동안이며, 평균 2회 정도 방제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생 분포가 심한 경우 일주일 간격으로 3~4회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약제를 뿌릴 때 인근 재배지나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날아오는 특성이 있다”라면서 “인접 농가들과 함께 동시 방제로 효과를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940-4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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