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칠갑산 “으뜸과채 멜론 ” 첫 출하

                       -  전국  최고품질 멜론  날개달아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에서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과채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는 으뜸과채(멜론)가 청양에서 첫출하 되었다. 지난 8월 18일 남양면 봉암리 칠갑산어얼스멜론연구회 공선장에서 으뜸과채(멜론)로 엄선된 30상자가 으뜸과채 스티커를 달고 첫출하를 하였다. 으뜸과채(멜론) 프로젝트는 금년도에 처음으로 청양, 논산, 곡성, 양구 등 전국 4개 멜론 선도지역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과실의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할 것을 요구한다.

  청양 어얼스멜론연구회에서 으뜸과채 멜론생산을 위하여 최고의 재배기술을 투입하였는데 그중 가장 우수한 것만 엄선, 으뜸과채 멜론 스티커를 부착하게 되었다. 「으뜸과채」란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는 최고품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을 최고품질 기준으로 하여 이에 맞게 생산된 과채류를 말하며, 으뜸멜론은 당도 15°Brix이상, 크기 2kg 내외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한 품질과 안전성이 우수한 상품으로 소비자 맞춤형 멜론이다.

  칠갑산어얼스멜론연구회(회장 김정섭)는 그간 이상기온과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목반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하고 우리나라 최고품질의 멜론을 만들게 된 것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품질 기준에 적합하고 안전성이 높은 친환경 멜론 생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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