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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름철 하우스 고온장해 걱정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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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1-08-16 | 조회 | 4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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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하우스 고온장해 걱정 끝” - 저압식 에어포그 기술, 시설온도 강하 효과 커 -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의 온도는 보통 40℃를 훌쩍 넘긴다. 고온으로 인해 하우스 내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작물 또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고온으로 인한 일소피해 등으로 생산량은 줄고 작업 능률도 오르지 않게 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에서는 금년 여름 시설하우스 고온환경개선 기술을 시범보급하였다. 청남면 천내리 김영곤(54세)씨는 멜론, 토마토 농사를 짓는데 그의 경우는 다르다. 김영곤씨의 하우스 내에서는 여느 하우스와 달리 작물이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다. 물론 농작업도 종전처럼 무덥지 않아 한결 수월하다. 특히, 저압식 에어포그 기술은 액체인 물이 기화할 때 열을 흡수하는 특성을 이용하는데 시설 안에 분무된 포그가 증발하면서 시설내부의 온도를 강하시킨다. 일반온실 보다 5℃ 이상의 온도 하강효과가 있다. 기화열을 이용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냉각효과가 있으며, 아울러 이 시설을 이용하여 약제처리까지 가능하다. 공기가 좁은 관을 통과하면 속도가 빨라지고 그 곳에 압력이 낮아지는데, 이곳에 액체를 연결하면 낮아진 압력에 의해 수동적으로 액체가 빨려나가는 현상을 이용하여 저압에서도 물 입자를 아주 미세하게 분무할 수 있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저압식 에어포그 시설의 도입으로 작물 생육촉진 및 작업환경 개선, 온실의 주년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우스 및 축사시설을 위해 고온환경개선을 위한 기술보급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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