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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의 구슬땀 부자농촌 만드네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엄동설한의 구슬땀 부자농촌 만드네
작성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1-28 조회 3341
첨부 jpg 파일명 : 58379 58379  [0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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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의 구슬땀 부자농촌 만드네

장평면 죽림리 원추리작목반


지역특화작목의 발전과 파급을 위해 장평면 죽림리 원추리 작목반(반장 김주홍, 반원 30명)을 육성 새해 첫 출하 작물인 원추리나물 생산에 엄동설한의 구슬땀방울이 환금으로 활력이 넘쳐나고 있어 부자농촌건설의 수범마을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 따르면 재배역사가 25여년의 긴 세월속에서 10ha의 재배면적을 경영하고 이제는 청양의 새해 첫 출하 나물로 소비자의 각광을 받으며 서울나들이 및 대도시에서 인기절정에 이르고 있다는것.


원추리작목반은 재배기술 및 작형 개발과 상품성 향상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자리매김을 통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재배방법도 수막재배에서 보통재배 및 노지재배에 이르기까지 농가의 형편에 따라 생산방식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금년에는 엄동설한의 연속으로 첫 출하가 조금 늦었지만 지난 수막재배는 1월 10일경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하여 20여일에 한 번씩 새순이 15㎝내외로 생장을 하였을때 수확하는데 3월 중순까지 출하를 하고, 일반재배는 4월 중순까지 수확하며 노지재배는 5월 중.하순경까지 약 5~6회 정도 수확을 한다.


원추리는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건져 찬물에 30분간 담근후 건져서 용도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김주홍 작목반장은 원추리 이용법은 국. 매운탕. 나물 등으로 다양하게 애용되어 소비자의 인지도가 매우 높아 가락동시장으로 출하하면 인기리에 경매된다며 작목반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히 높아 발전의 가속화가 기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이용법 개발로 부자농촌만드는 원동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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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