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군, 멜론명품화를 위한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

실시

- 칠갑산 청정 멜론 품격향상을 위한 새기술 배워 -

- 새기술 비교견학으로 현장 적용기술 배워-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지난 12월 3일 새기술 습

득으로 청양멜론 명품화를 위한 선진농업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하

였다. 멜론재배농가 40여명이 참석하여 당진시 송악읍에 소재한 식

물공장과 인천광역시의 농축산물 검역 현장을 벤치마킹하였다.

당진시 송악읍의 식물공장은 식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식

물재배 공정을 만든 공장형 식물 생산시스템으로 미래 영농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현장교육은 인천광역시 주안동에 위치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시

원 검역관의 안내로 진행되었고, 농축산물의 수출입상황 및 농축산

물의 검역과정 등을 직접 보며, 농축산물의 품질, 포장상태, 유통 등

을 벤치마킹하여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현장견학을 다녀온 청양군 장평면 관현리 이은국(54세)씨는

“식물공장과 농축산물 무역현장을 직접 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

어 매우 만족스런 교육이었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필요한 시기에 선

진영농현장 견학을 실시하는, 선진 농업기술과 유통개선을 위한 교

육이 많아지기를 희망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품 청양농축산물의 생산을 확대

하기 위하여,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 및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

한 시범사업 전개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