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군, 예비 귀농인 위한 제6기 귀농·귀촌학교 열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청양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 30여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제6기 청양군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하였다.

낮에는 청양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소개, 농지은행, 농업정책자금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충청남도농업기술원구기자시험장 및 , 우리군에 귀농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포도, 상황 버섯, 구기자 재배농가와, 지역민으로써 프리지아를 재배하여 성공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장도 방문하여 귀농·귀촌인에게 농장소개와 교육생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밤에는 귀농선배와의 즉문즉답 시간 등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무더운 날씨보다 뜨거웠다.

제6기 귀농·귀촌학교에 참여한 문인식씨는 귀농·귀촌교육으로 발돋움 하여 성공적인 귀농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2009년도부터 청양군 예비귀농자를 위한 귀농학교를 열었으며 그동안 110여명이 수료하였고, 30여명이 청양군으로 정착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중에 있으며 청양군의 주요정책인 인구증가와 부자 농촌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