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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골 조성『감밭(柿田)』옛지명 되살린다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감나무골 조성『감밭(柿田)』옛지명 되살린다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3-19 조회 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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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감나무골 조성『감밭(柿田)』옛지명 되살린다
- 대치면 시전리(감밭) 대봉시 2천주 식재
- 1마을 1상품화 틈새작목 개발 소득 자원화
- 3농혁신⋅부자농촌만들기⋅농업6차산업화 가속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군은 마을 고유의 지명과 연계된 틈새작목 개발로 옛지명을 되살리고 청양명품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청양군 대치면 시전리(감밭)마을에 주민 60여 농가가 참여해 감나무 대봉시 품종 2천주 3.0ha를 식재하여 감 생산기반 구축과 함께 감나무재배단지 마을 특성화사업으로 조성했다.

대치면 시전리(감밭)는 본래 청양군 동하면의 지역으로서 감나무가 많으므로 감밭, 감전이라 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독락리, 추동리, 무산동, 횡천리와 화티리, 송곡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시전리라 해서 대치면에 편입되었으며 독락정, 무산동, 벼락바위, 비끼내, 수구맥이, 옥녀봉, 원감밭, 추동 등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3농혁신 및 부자농촌만들기사업 일환으로 대치면 시전리 주민대표(이장 정용식, 50세)와 마을 지명에 맞는 1마을 1상품화 틈새작목 개발 및 마을공동체복원을 위해 감나무단지 견학과 협의 끝에 마을 지명과 어울리고 재배에 익숙한 감나무를 선정해 추진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강상규소장은 “감밭지명을 되살리기 위해 감나무 식재를 좀 더 확대하고 재배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생산과 가공, 판매, 농촌관광체험을 단계적 추진하는 한편, 곶감, 감떡, 얼음홍시, 감식초등 가공상품을 개발 6차산업의 가속화로 새로운 청양군의 명품상품화로 육성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치면 시전리 이장 정용식씨는 “감나무가 잘 자라도록 재배관리, 가공기술교육 등을 이수하여 마을 주민 소득 자원화 등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