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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가뭄관리는 필수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농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가뭄관리는 필수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3-24 조회 4297
첨부  
 
제 목 : 농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가뭄관리는 필수
- 밭작물 및 과수 등 토양 수분 관리 당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시작하는 3월부터 가뭄대비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15년 청양의 강수량은 92ml(3.23까지 기준)로 약간 부족 상태이지만 전국적으로 6월 상순까지 이상고온과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 가뭄피해가 심각한 단계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밭작물의 경우 공통적으로 헛골에 볏짚·유기물 등을 피복해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스프링클러, 고랑관수 등을 이용해 토양수분을 확보해야 한다.

고추는 가뭄이 지속될 경우 필수원소인 칼슘 등의 흡수가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칼슘결핍증 등 생리장애가 발생이 많아지며, 참깨는 진딧물 등 병해충 방제로 바이러스 감염을 발생이 우려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염화칼슘 0.3%액을 엽면 살포해야 한다.

과수의 경우 잡초제거 후 천경(얕은갈이)을 실시한 다음 불필요한 도장지를 제거하고, 나무뿌리가 분포된 부분까지 지면에 퇴비, 짚, 풀, 비닐 등을 깔아주며, 아울러 열매솎기로 양·수분 소모 및 흡수의 경쟁을 방지하고 불량과를 수시로 적과해 주면 가뭄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수분 함량은 60%정도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수분함럄이 60%정도는 손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표토 1cm정도 걷어내고 흙을 한손으로 꼭 쥐어쓸 때 촉촉한 느낌과 3~5조각정도로 뭉쳐지는 것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바람을 불었을 때 흙이 날리고 인위적인 관수작업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가뭄피해 예방작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 지도 외에 앞으로 농기계 순회수리시 양수기, 스프링쿨러 등 양수장비를 최우선적으로 수리할 예정이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