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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농경지등 제초시 말벌ㆍ예초기 안전사고 예방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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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6-08-18 | 조회 | 3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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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농경지등 제초시 말벌ㆍ예초기 안전사고 예방 당부~
- 청양군, 제초작업시 말벌에 쏘이고 뱀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당부 - - 청양군, 농경지 제초 작업시 말벌 및 예초기 안전사고예방을~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농작업의 편리한 예초기를 이용한 논밭두렁 제초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농작물 생육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논밭두렁의 무성한 풀을 베거나, 조상의 묘를 벌초를 하게 된다. 제초작업은 대부분 예초기를 활용하고 보통 주말을 이용하는데 추석을 앞둔 이번주부터 벌초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사전준비 없이 작업을 하다가 말벌에 쏘이는 피해를 보거나 뱀에 물리거나 예초기ㆍ낫등을 잘못 사용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다. 예취기 등 도구를 이용하여 제초작업을 할 경우 사고예방 요령과 간단한 처치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예초기를 자주 사용하는 농업인은 물론이지만, 도시에 살면서 예초기 사용요령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을 잘 숙지하지 않은 도시민들이 논밭두렁의 제초나 벌초를 위하여 1년에 한두번 예초기를 접하면서 농작업을 하지 자주하지 않던 도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더 요구된다. 또한, 잡초를 제거하거나 벌초를 할 때 사용하는 예초기는 충분히 사용법을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풀과 나무가 무성한 선산에 들어가 벌초작업을 할 때에는 혼자서 가지 말고 여러명이 같이 동행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간단한 구급약품을 준비하여 작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혹시 안전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빨리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작업하고자 하는 곳에 벌집이 있는지 살펴보고 말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가능하면 얼음찜질로 독액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줘야 한다. 벌독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온몸 두드러기와 호흡곤란, 쇼크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더욱 더 주의해야 한다. 말벌의 유인할 만한 향수나 화장품, 음주, 헤어스프레이, 요란한 색깔의 옷을 피하는 것도 피해 예방법이 된다. 그리고 뱀에 물렸을 때는 환자를 눕히고 움직이지 않도록 하며 흥분하거나 걷거나 뛰면 독이 더 퍼진다.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아래쪽에 둬야 하며 팔에 물린 경우 반지와 시계를 빼는 게 좋다. 물린 지 30분이 지난 후에는 독을 빨아내도 아무런 효과가 없으므로 빠른 시간내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 독을 최대한 제거하는 게 좋다. 독사에 물린 환자에게 먹을 것을 줘서는 안되며 특히 술은 독을 빨리 퍼지게 하므로 치명적이다. 특히, 예초기ㆍ낫등 기계장비를 이용할 경우 장갑이나 보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사고발생시 흐르는 물이나 소독약으로 상처를 씻어 오염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상처부위에 흙이나 된장, 담배가루 등 이물질을 바르는 것은 2차감염 우려가 있으니 좋지 않다. 출혈이 심할 경우 출혈부위에 수건을 대고 직접 압박하는 것이 좋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사고예방을 풀이 무성한 산이나 들에서는 혼자 작업하지 않고 함께 작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사전에 피해예방 조치를 한 후 제초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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