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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군4-H연합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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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8-05-03 | 조회 | 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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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4-H연합회(회장 이상호)는 지난 2일, 불의의 사고로 농작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4-H회원의 시름을 덜기 위해 회원 20여명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볍씨파종 봉사활동을 전개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청양군4-H연합회는 대치면 수석리에 살고있는 4-H회원이 4월 중순 농작업 중 발을 다쳐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4-H연합회원은 최 회원의 농장을 찾아가 볍씨파종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양군4-H연합 이상호 회장은 “최 회원의 어려움을 듣고 회원들 모두가 돕자는 의견을 같이 해 볍씨파종을 도울 수 있었다”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4-H회원들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두운 밤에 작은 별빛이 환하게 빛나는 것처럼, 청년4-H회원들의 뜻깊은 행사가 어려운 농업농촌에서 빛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청양군 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이 참 일꾼으로 커가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4-H연합회는 현재 66명의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인학습단체로서, 올해 110명을 목표로 4-H배가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에 앞장서서 일손을 돕고, 매년 지역내 학생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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