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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추 총채벌레 사전방제로 병발생 최소화해야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청양군, 고추 총채벌레 사전방제로 병발생 최소화해야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5-09 조회 1032
첨부 jpg 파일명 : 9일 고추 총체벌레 사전 방제.jpg 9일 고추 총체벌레 사전 방제.jpg  [0.052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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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고추 총체벌레 사전 방제
- 고추 새순이 위축되는 바이러스(TSWV)를 막아야 -
- TSWV 발생주는 발견즉시 제거 및 적정 물관리 당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고추 생육초기 새순이 위축 또는 고사하는 바이러스(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이라 함) 증상이 고추재배 포장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발견즉시 밭에서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감염되면 새순부위가 위축 또는 괴사되고 심하면 작물이 고사되며 과실은 원형반문이 나타나거나 기형이 돼 상품가치가 없어질 뿐만 아니라, 시설재배의 경우 건전 묘로 다시 심어도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TSWV는 “겨울에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상태로 땅속에서 번데기로 살다가 다시 성충이 돼 다음해에도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발생초기에 제거해 폐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고추 재배농가는 발생초기에 발병된 고추를 뽑아서 비닐봉투에 담아서 하우스 밖으로 옮긴 후 땅속에 깊이 묻거나 태워야 한다.
또한, 총채벌레에 의한 2차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2종이상의 약제로 주기적으로 방제하고 초세가 떨어지지 않도록 물과 웃거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바이러스는 일단 발현하면 억제제로도 확산 억제가 어렵고 치료약제가 없으니 반드시 밭에서 제거해야 확대 전염을 줄일 수 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확산 억제를 위해 발생초기 바이러스 감염 주를 철저히 함은 물론, 적정 수분관리로 물의 부족에 의한 고추 열매 끝이 물러지는 석회결핍증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물주기를 부지런히 해야만 초기 다수확을 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