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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군,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적기방제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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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9-09-17 | 조회 | 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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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135095&fileSn=1 갈색날개매미충 성충.jpg ![]() ![]() ?atchFileId=FILE_000000000135095&fileSn=0 알 무더기(난괴).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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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기 방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과수농가 등에 적기방제를 위한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은 7월 하순에 발생하며 8월 상순부터 새 가지 속에 알 무더기(난괴) 형태로 산란하고, 흰색밀납으로 덮어(20여개/난괴) 알로 월동하고 1년에 1세대를 거친다. 성충은 과수 등의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이동성은 높지 않으나 산란수가 많아 농작물에 피해를 유발하며 가지에 산란하는 특성이 있어 피해를 받은 가지는 말라죽어 결과지 형성에 지장을 초래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중순에 부화해 약충이 되는데 이 약충이 다시 4차례 탈피과정을 거쳐 7월 중순 경에 성충이 된다. 이 성충은 8월 중순까지 산림이나 농작물에서 섭식하다가 8월 하순 이후 산란기가 되면 어린 가지를 찾아 9월 하순까지 산란한다. 바로 이 시기가 방제적기인 것이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조사 결과 발생면적과 밀도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상당히 낮아졌다. 지난해 성충 산란기에 농가들이 적기방제를 잘한 덕분이다. 올해도 8∼9월 성충 산란기에 과수원에 성충의 밀도가 높아지면 7일 간격으로 2∼3회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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